경륜경정본부, 영등포구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캠페인’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경륜경정본부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상세 내용

  • 실시 일시: 2025년 5월 24일
  • 실시 장소: 서울 영등포구 대림운동장에서 열린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 현장 (청소년 및 학부모 약 550명 참가)
  • 캠페인 내용:
    • 불법도박 근절 서약: 풋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서약을 받았습니다.
    • 불법도박 신고센터 안내: 불법도박 신고센터의 운영과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 위험성 교육: 불법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추가 활동):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에 앞서 5월 1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불법도박 모의 신고 체험, 자전거 가상 주행 체험 등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캠페인의 목적 및 향후 계획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책임: 합법적인 사행산업 운영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박 중독 예방에 기여합니다.
  • 지속적인 예방 활동: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행사와 연계하여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 및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원년’으로 선포한 것과 궤를 같이하며, 범사회적인 불법 도박 근절 노력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