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서대,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사업 선정
동서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꾸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사업 선정 상세 내용
- 선정 사업: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 주관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 선정 일자: 2025년 6월 2일 발표 (부산파이낸셜뉴스 등)
- 사업 책임 교수: 김애진 교수 (일부 보도에서는 김수정 교수로도 언급되었으나, 최근 기사에서는 김애진 교수가 사업 책임으로 명시됨)
- 사업 내용:
-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 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와 국제사회의 빈곤, 보건, 경제, 환경, 성평등 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특별 프로그램 제안: 동서대학교의 강점이 드러나는 특별 프로그램, 특히 보건 분야 PAO(Project Administration Officer) 양성 과정과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 워크숍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교양 강좌 운영: ‘국제개발협력과 헬스케어’, ‘글로벌시민의식: 협력’ 등의 교양 과목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개념, 공적개발원조(ODA)의 이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례 등을 다룹니다.
- 해외 현장 활동: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가(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의 지역사회에서 세계시민의식 확산 및 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외 현장 활동을 전개합니다.
- 진로 연계: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에 파이프라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업과 활동을 제공합니다. (예: 코이카 해외봉사단 파견 지원 등)
동서대학교의 지속적인 노력
동서대학교는 2017년부터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왔으며, 국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이번 선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학교 차원에서도 해외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은 동서대학교가 부산 지역을 넘어 국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